디젤 포이악 8N4

디젤 포이악 8N4 관련 포스팅입니다.

디젤에서는 다양한 라인의 청바지가 출시되는데...
포이악은 인기있는 라인 중 하나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라인이 대런, 포이악, 사파도인데...

포이악은 슬림 스트레이트 핏으로 아주 타이트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루즈해 보이지도 않고.

적당히 라인을 잡아준다는 느낌입니다.

스키니 핏은 하체가 좀 튼튼한 분들이라면..
소화하기가 힘듭니다.

아니 입는 것 자체가 고역이 될 수 있죠.

또한 요즘 추세가 지나치게 스키니한 핏은,
트렌드에서 멀어지고 있는 느낌입니다.

부츠컷 라인 청바지도 한 때 인기가 많았으나,
슬림 스트레이트나 무난한 레귤러 스트레이트가 대세라고 생각되네요.

포이악 8N4 디자인은 위와 같습니다.

백포켓의 지퍼는 포이악의 특징이고,
번개 워싱을 통해 다소 밋밋해 보일 수 있는 연청에 포인트를 줬습니다.

워싱도 중요하지만 전체적인 핏과 라인이,
깔끔하게 떨어지는 편입니다.

디젤 청바지를 선택할 때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역시나 핏감입니다.

비슷한 워싱이라고 가정할 때,
본인의 체형에 맞는 라인을 선택하는 게 최선이라고 봅니다.

대세에서는 좀 거리가 있고,
많이 언급되지 않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대런핏을 가장 좋아합니다.

입었을 때 아주 부담스러울 정도로 타이트하지도 않고
체형에 맞게 핏이 잡혀가는 느낌이 만족스럽더군요.

여러 형태의 청바지를 소장하고 기분에 따라,
코디에 따라 활용하는 것도 좋지만..

본인에게 어울리는 형태의 청바지를 선택하는 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