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재: 면 60% / 아크릴 30% / 린넨 8% / 나일론 2% |
TBJ 보카시 가디건 관련 포스팅입니다.
S/S 시즌 아이템은 F/W 시즌과 비교했을 때,
가장 큰 차이점을 보여 주는 부분이 바로 소재입니다.
가을, 겨울 시즌에 비해서 경쾌하고 가벼운 면 소재가 많이 등장하는데,
가디건 역시 같은 맥락으로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FW 가디건들이 모(울) 소재 기반이라고 한다면,
SS 시즌용 가디건들은 면 소재가 주가 됩니다.
니트 역시 마찬가지이고,
면은 가볍고 계절에 어울리는 느낌을 연출할 수 있는 소재입니다.
[참고내용] 보카시 ‘보카시 니트’ 등으로 제품이나 원단명에 종종 쓰이는 보카시란 쉽게 말해 한 가지 색깔이 아니라 여러 가지 색깔이 섞인 실로 짠 것을 뜻한다. 단색 실이 아니라 여러 가지 색깔이 섞인 실로 옷을 짰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옷에 다양한 컬러가 들어가게 된다. 이 말의 어원은 역시 ‘색의 농담의 경계가 희미하다’는 뜻인 일본어 ‘보카시(ぼかし)’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스페인어에 ‘굵고 거친 린넨의 일종’을 뜻하는 보카시(bocac)라는 단어가 있기도 하다. |
TBJ 가디건은 보카시 가디건으로,
색상 조합의 디테일이 포인트가 되는 아이템입니다.
또한 버튼 디테일도 가디건을
세련된 모습으로 보여지게 하는 장치입니다.
이와 같은 스타일의 보카시 가디건은,
단색 가디건에 비해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아이템으로,
봄 / 가을 시즌 모두 활용할 수 있고,
포인트 상의로 활용하기도 괜찮습니다.
니트류에서도 이와 같은 디자인을 종종 볼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스타일이기도 합니다.
포인트 아이템으로 여름을 제외한 삼계절 모두 활용이 가능한 가디건.
단색 가디건들만 갖고 있다면,
하나쯤 추가해도 괜찮다는 생각이네요.
타이밍 잘 맞춰서 좋은 결과있길 바랍니다^^
[링크] TBJ 보카시 가디건 (현대백화점)
[링크] TBJ 보카시 가디건 (롯데백화점)
[링크] TBJ 보카시 가디건 2 (롯데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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