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페세 생지 관련 포스팅입니다.
오랜만에 청바지 관련글을 발행하게 되네요.
아페세(A.P.C) 생지는 개인적으로 좋아하기도 하지만,
아아템 자체만 놓고 본다고 해도...
생지쪽에서는 괜찮은 청바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아페세 생지에 대해서...
간략하게 몇 자 적어보겠습니다.
A.P.C.는 1987년 세계적인 디자이너이자 문화예술가인 'Jean Touitou'가 설립한 프랑스 의류브랜드입니다. |
위에 요약된 브랜드 히스토리에도 나와 있듯이,
아페세의 생지는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국내에서 수요가 많은 생지 브랜드를 살펴 보면,
유니클로, 플랙진, 닥터 데님, 누디진...
아페세, 디올 옴므 정도가 있겠네요.
가격이 저렴한 제품으로는 유니클로가 있겠고..
플랙진도 가격 대비 괜찮은 재질과 디자인으로
요즘 인지도를 높혀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아페세는 디테일이 과하지 않고,
원단이나 핏 등...
전체적으로 무난함이 매력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디자인은 위와 같습니다.
아페세는 유니클로와 디자인은 상당히 흡사합니다.
백포켓에 특별한 문양이 없기 때문에
유니클로와 구분이 좀 힘들지만,
재질 및 시간이 지나면서 워싱이 자연스럽게 빠지며
디자인이 잡혀가는 모습을 봤을 때,
유니클로와는 사실 갭이 꽤 있다고 봅니다.
물론,
리테일가 자체가 차이가 꽤 크기 때문에,
비교 자체가 어려울 수 있지만...
여러모로 메리트는 있다고 보네요.
하지만..
'비싼 게 좋다?' <- 이런식의 마인드로의 접근하는 것 보다는,
본인의 스타일과 용도를 고려해서 선택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아페세(A.P.C) 생지 착샷을 모아봤습니다.
모델이 입고 있는 생지들을 보면...
아페세 생지들의 전체적인 느낌을 참고할 수 있겠네요.
포멀하면서도 캐쥬얼한 느낌이 있고,
라인도 적당히 잡아주는 깔끔한 핏입니다.
아페세의 핏은 라인이 갈립니다.
아페세 생지가 여러 라인으로 나뉘기 때문에
라인에 따라 전체적인 핏에 차이가 있습니다.
상단에 첨부한 자료를 참고하면,
어느정도 이해가 되겠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저는 청바지 중 인디고 계열, 논워싱 생지를 상당히 선호합니다.
워싱이 특이하거나 디스퀘어드 2처럼,
화려한 디테일의 청바지들도 나름의 멋이 있지만,
어떤 상의와 신발에 매치해도 무난하게 조합이 될 수 있는
생지 청바지가 가장 좋더군요.
적어도 제게는 생지가 must have item.
물론,
생지는 이염의 우려도 있고..
빳빳한 특유의 재질때문에 착용감이 불편하다는 단점도 갖고 있습니다.
자연스러운 워싱이 만들어지는데 시간도 걸리고..
일반 워싱 jean에 비해서 신경써야 할 부분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깔끔하고 세련된 컬러.
별다른 디테일 없이 깔끔한 디자인과 핏.
어떤 상의와 매치해도 잘 어울리는 아이템.
A.P.C 생지의 장점이라고 보네요^^
[링크] 아페세 생지 정보 (아이하우스)
[링크] 아페세 생지 정보 (아이하우스)
[링크] 아페세 생지 정보 (아이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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