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알뤼르 옴므 스포츠 향수 (남자 여름 향수 추천)

샤넬 알뤼르 옴므 스포츠 향수 관련 포스팅입니다.

그동안 블로그에 남자 인기 향수들을 정리해서 포스팅 했었는데,
샤넬 알뤼르 옴므 스포츠 역시 상위권에 포진해 있는 아이템입니다.

샤넬에서는 남성용 향수와 여성용 향수가 여러 종류 출시되는데,
옴므 라인의 경우도 종류가 몇 가지 됩니다.

블루 드 샤넬과 일반 알뤼르 옴므 역시 인기가 높은 남성 향수로,

가격대가 다른 향수에 비해 비싸지만,
전세계적으로 상당히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여자가 좋아하는 남성 향수 best 1에 뽑히기도 한 인지도 있는 향수입니다.

- 만다린이 칼라브리안과 시실리안 오렌지와 합쳐져 시트러스의 상큼함과
튀지지 네롤리향이 살짝 가미된 가볍고 감미로운 향을 만들어냅니다.

- 알데히드 혼합물이 맑고 투명한 조화를 이끌어내 활기찬 녹색 바다의 향기를 가져다줍니다.

- 다음으로 따뜻하고 부드러운 브라질과 베네주엘라 산 통카빈에 화이트 무스크와 앰버를 섞은 센슈얼한 향기가 밀려옵니다.

- 마지막으로 아틀라스 삼나무의 우디향과 가벼운 베티베향이 마다가스카르 블랙페퍼와 혼합되어 알뤼르 옴므의 향기를 느끼게 해 줍니다

다른 향수들도 대부분 비슷합니다만,
뒤에 '스포츠' 타이틀이 붙는 모델들은 가볍고 경쾌한 향이 주가 됩니다.

S/S 시즌에 활용하기 좋은 프레쉬하고 가벼운 향들이 많고,
알뤼르 옴므 스포츠 라인 역시 이에 부합하는 향수입니다.

첨언해서 말씀 드린다면,

오프라인 백화점의 경우 샤넬 향수를 판매하는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이 있으니,
집 근처 백화점에 전화로 미리 알아보고 방문하는 것이 좋겠네요.

향수라는 아이템은 필수적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본인의 스타일과 개성을 표현하는 좋은 아이템이라는 것이,
주인장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1. 일반적으로 우리는 향수를 팔목과 귀 밑에 뿌립니다.

하지만 이는 효율적이지 않은 방법입니다.

팔목과 귀에 향수를 뿌리게 되면, 체온때문에 금방 날아갑니다.

향수는 바지나 치마 아랫단에 뿌리는 게 효과가 좋습니다.

밑 쪽에 향수를 뿌리게 되면 밑에서부터 은은하게 향수가 올라오고 피부에 직접 뿌리는 게 아니기 때문에
체온에 향이 날아갈 염려도 없습니다.

2. 다림질을 하기 전 다림판에 미리 향수를 뿌려 둡니다.

그리고 그 위에 옷을 올려 놓고 다리미를 가까이 해서 열을 가해줍니다.
(직접 막 문지르는 게 아닙니다.)

이 방법을 쓰면 다리미 열에 의해서 다림판에 스며들었던 향이 옷에 스며들게 되고
은은하고 자연스럽게 향수의 향이 옷과 동화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