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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세컨즈 패턴 면팬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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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세컨즈 스키맨 면팬츠 후기 관련 포스팅입니다.

상단에 첨부한 이미지들은 주인장이 직접 촬영한 이미지들로,
블루와 레드 컬러를 구입한 후에 찍은 샷들입니다.

이번 포스트의 면바지는 일반 단색 면팬츠에 비해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디자인으로,
스키를 타고 있는 사람의 형상을 자수로 표현했습니다.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레드 컬러를 비롯해서,
무난한 블루 계열까지 두 컬러를 모두 구입했네요.

이 모델은 겨울용으로 출시되어서 일반 면바지에 비해서 두껍고,
보온성이 괜찮은 편입니다.

스마트폰으로 대강 찍어서 색감을 정확하게 표현하지 못했는데,
톤 다운 된 컬러이고 약간의 빈티지스러운 느낌도 있습니다.












 


 




모델 착샷의 이미지는 위와 같은데,

구입한 입장에서 설명을 덧붙이자면 슬림핏 면팬츠에 비해서,
여유가 있는 핏입니다.

지오다노 펜슬핏 면바지와 비교를 해 보자면, 
허벅지와 종아리 라인 모두 여유가 있네요.

저 역시 슬림한 팬츠를 즐겨 입습니다만,

이러한 자수 면바지는 약간 여유있게 입고,
신발은 브라운 계열이나 빈티지스러운 워커들과 매칭하면 무난하더군요.


넉넉한 핏의 패딩 점퍼나 사파리 패딩 점퍼들과 주로 코디해 주고 있습니다.












 




에잇세컨즈 스키맨 면팬츠는 톤 다운 된 색상으로,
과도하게 튀지 않는 색감이라서 코디하는데 특별히 어려움은 없습니다.

다만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이와 같은 자수 팬츠는 다림질 방식을 조금 달리 해야 합니다.

보통의 바지처럼 다리면 뒷 부분의 패턴때문에 다림질 자국이 남을 수 있으니,
팬츠 안에 수건을 접어 넣어서 다림질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대로 다리게 되면 뒷 부분의 패턴 디테일 자국이 올라올 수 있으니,
이 부분은 참고를 해야겠습니다.



















 


 




폴로 자수 팬츠를 비롯해서 해외 브랜드 자수 바지들도 많이 갖고 있습니다만,
이 모델은 세일 가격대가 워낙 저렴해서 부담 없이 입기 좋습니다.


하체가 어느정도 있는 분들도 부담이 없을 것 같고,

저처럼 슬림핏을 즐겨 입지만 가끔 분위기 전환상 여유있는 핏의 팬츠를 활용하려고 한다면,
무난한 선택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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