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토리 패션 블로그까르띠에 벨트
까르띠에 벨트 관련 포스팅입니다.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까르띠에.
여러 제품들이 생산되고..
국내에서도 꾸준히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명품 브랜드입니다.
그동안 제가 벨트 카테고리에
캐쥬얼에 무난하게 매치할 수 있는 벨트 위주로 소개해 드렸는데..,
앞으로는 영역을 넓혀서
정장용 아이템들도 좀 다뤄볼까 합니다.
벨트를 정장용과 캐쥬얼용으로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는 기준이 있지는 않지만,
폭이 얇고 버클이 요란하지 않고...
디테일이 과하지 않은 차분한 벨트가 남자 정장용 벨트로 적합합니다.
포스팅을 하면서 여러 차례 강조하는 부분입니다만..
남자가 돈을 써야 할 아이템이 있다면
시계, 지갑 또는 머니 클립, 벨트, 그리고 구두를 뽑을 수 있겠네요.
일반적인 소품들에 비해 수명이 길고,
유행을 타지 않는 기본적인 아이템들이기 때문입니다.
명품 벨트들의 가격에 분명 거품이 있는 것은 인정하지만..
남자가 나이를 먹어가면서 나이와 위치에 맞는 아이템을 갖고 있는 것은
자기 만족과 함께 자신을 나타낼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기도 하죠.
이번 포스트에서 소개해 드릴 까르띠에 벨트 디자인은 위와 같습니다.
정장용 벨트답게,
전체 폭은 3cm에 불과합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는데,
정장용 벨트는 폭이 넓으면 정장과 전혀 어울리지 않고,
벨트를 부각시켜 전체적인 발란스를 망가뜨립니다.
정장용 벨트는 폭이 좁은 녀석을 선택하시는 게 무난합니다.
또한..
버클 부분도 깔끔한 형태가 가장 무난합니다.
명품 벨트들을 보면 버클 부분이 로고로 돼 있는 제품들이 많고,
그런 제품들이 '나 명품이야~~~' 라고 보란듯이 불티나게 팔립니다.
하지만 수트는 과도한 오버룩과는 거리가 먼 아이템입니다.
이런 면을 종합해 볼때...
이번 포스트의 까르띠에 벨트는
어느정도 부합되는 아이템이 아닐까 싶네요.
포멀한 스타일.
정장에 무난하게 매치할 수 있는 디자인.
브랜드 네임 벨류와 어느정도 검증된 아이템.
이런 벨트를 찾는다면, 까르띠에 벨트도 괜찮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링크] 까르띠에 벨트 (신세계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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