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띠에 지갑

2010. 12. 21.

미스토리　

까르띠에 지갑 관련 포스팅입니다.

블로그에 지갑을 소개하면서 가장 많이 언급을 했던 브랜드가
구찌, 루이비통, 프라다, 보테가 베네타 정도가 있었는데...

까르띠에 지갑 역시 꾸준하게 잘 팔리고 있는 녀석입니다.

젊은분들 사이에서는
구찌 씨마와 프라다 사피아노의 인기가 높은데,

나이가 좀 있으시거나..
위에 언급한 일반적인 브랜드의 제품을 피하고 싶다면,

까르띠에 지갑도 괜찮은 선택 같네요.

디자인은 위와 같습니다.

와인 색감이 깔끔해 보인다는...

모서리 부분의 금장 장식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부분이겠네요.

포인트가 될 수도 있고,
반대로 과한 디테일이 될 수도 있으니...

이 부분은 본인들이 판단해야 할 것 같습니다.

보통의 지갑은 블랙, 브라운 색상이 가장 일반적인데,

경쾌한 느낌을 주기 위해서
와인 색상이나 네이비 톤의 지갑을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이네요.

여담인데..

저는 시즌 상품인 구찌 씨마 블루 색상과 같은 지갑도 좋아한답니다 ㅎㅎ

첫번째 지갑의 디테일이나 색감이 부담스럽다면,
카보숑이 아닌, 파샤 라인도 괜찮겠네요.

가장 일반적인 형태의 지갑이니,
크게 튈 일도 없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겠군요.

지갑 관련 포스트를 작성하면서 항상 말씀드리는 부분인데,
처음 보는 분도 계실 것 같아 다시 한 번 첨언합니다.

아무리 고가의 명품 지갑이라고 해도,
관리를 잘해주지 못하면 수명은 짧아집니다.

좌식 문화가 발달한 한국에서..
지갑을 뒷주머니에 넣고 자주 깔고 앉는다면,

지갑의 형태 변형이 올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지갑에 필요 이상으로 많은 물품을 넣을 경우도 모양이 변합니다.

꼭 필요한 신분증과 자주 사용하는 카드 외에는
불필요한 물품을 넣지 않는 것이 좋고,

카드의 수도 최소화 하는 것이
지갑을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