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드그린 파이오니어 시계 후기

안녕하세요, 미스토리 블로그 주인장입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노드그린의 신제품

파이오니어(The Pioneer) 시계 후기를 작성해 보겠습니다.

해당 브랜드 시계는 이전에 다른 모델로

블로그에 후기를 작성했었는데

오랜만에 신제품 출시에 맞춰서 다른 리뷰를 작성하게 되었네요.

노드그린의 시작

노드그린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우리는 노드그린의 공동창업자 파스칼(Pascar), 바실리(Vasilij) 입니다. 우리는 어릴 적부터 오랜 시간을 함께한 친구이자, 덴마크에서 나고 자란 덴마크 토박이들입니다. 우리는 어렸을 적부터 시계 광이었으며, 북유럽의 디자인 철학을 사랑해온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지금의 노드그린을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디자인과 라이프 스타일을 전세계에 알리고 싶기 때문입니다. 시계를 사랑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진짜 나에게 꼭 맞는 시계가 있다면, 그 시계는 단순한 악세사리를 넘어 나의 정체성과 라이프 스타일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이곳 덴마크 사람들이 말하는 패션, 시대를 초월한 모던함, 심플하고 견고한 디자인, 그리고 실용성의 조화를 노드그린 시계에 담았습니다. 여러분도 노드그린을 통해 덴마크의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해보시기 바랍니다.

노드그린은 노드(Nord)와 그린(Green)의 합성어입니다.

덴마크어로 '노드(Nord)'는 북쪽을 의미합니다. 이는 북유럽의 디자인과 라이프 스타일, 나아가 북유럽의 가치관인 '신뢰'와 '진심'을 상징합니다.

'그린(Green)'은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디자인 철학을 의미합니다. 단순한 시계가 아닌 지속 가능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브랜드가 되겠다는 노드그린의 다짐을 담고 있습니다.

상기 내용은 노드그린 브랜드에 대한 소개입니다.

덴마크 브랜드로 국내에서는 인지도를 높혀 가고 있고

작년에 비해서 올해 수요가 많이 높아졌다는 생각입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서두에서 언급했듯이

신상 파이오니어 모델에 대해서 몇 자 적어 봅니다.

1. 주인장이 직접 촬영한 사진 모음

개봉 전 이미지입니다.

해외배송으로 도착하기 때문에

국내 배송에 비해서 시간이 조금 걸리는 편이지만

무리 없이 제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박스나 비닐소포 포장으로 발송이 되는데

개봉 전 박스 이미지는 위와 같습니다.

박스 오픈 때 스크래치가 발생했는데 제 실수니 어쩔 수 없지요 ㅎㅎ

박스를 오픈하고 구성품을 모두 꺼내 놓으면 위와 같습니다.

파이오니어 모델은 색상이 몇가지 되는데

미스토리 주인장은 블랙 다이얼에 실버 베젤의 조합을 선택했습니다.

밑에서 다시 소개를 하겠지만

이 제품은 42MM의 사이즈입니다.

남성용 제품의 경우 42는 무난한 크기이고

조금 더 커지면 45MM까지 빅사이즈 모델이 출시가 되기도 합니다.

스탠다드한 사이즈라 손목 두께에 상관 없이

편하게 착용이 가능합니다.

가죽 스트랩으로 구성되어 있고

생활방수 기능을 제공합니다.

제품을 수령하면 전후면에는 보호필름이 부착되어 있는데

스마트폰을 처음 구입했을 때 처럼

시계의 전후면을 보호하는 역할을 해 줍니다.

사용 시에는 당연히 제거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사이드에는 용두 부분에도

고정 장치가 되어 있는데

이 부분도 가볍게 제거를 한 후 사용해야 합니다.

시간과 날짜를 맞추는 방법은

어렵지 않으니 몇 번 조작해 보면 쉽게 이해를 할 수 있겠네요.

노드그린 파이오니어는 가죽줄로

수트나 캐쥬얼 코디 모두에 잘 어울리고

다이얼의 크로노그래프는 미적 장치로 볼 수 있습니다.

일반 시계에 비해서 조금 더 스포티한 느낌이 될 수도 있고,

보통은 다이버와치에서 많이 볼 수 있죠.

2. 파이오니어 시계 세부 스펙

파이오니어 시계 스펙은 상기 내용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무브먼트는 일본산 쿼츠 무브먼트로

안정적인 품질과 내구성을 보여 주고

다이얼 색상이나 베젤 부분의 컬러는

모델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취향에 맞게 선택이 가능합니다.

주인장은 무난한 블랙톤을 선택했는데

어떤 코디와도 잘 어울리고

시계만 딱 튀지 않아서 자연스러운 필드워치 코디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개인 취향에 따라 초이스 하면 되겠습니다.

보호 필름을 제거하면 위와 같이

깨끗한 전후면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트랩은 가죽 소재로 제작되었는데

내외부 퀄리티가 괜찮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비교적 다이얼이 큰 모델이기 때문에

시계줄 폭도 적당히 발란스를 맞춰 준 모습입니다.

사이드의 메인 용두 상하 부분에는

크로노그래프를 컨트롤 할 수 있는 버튼이 있는데

이 역시 몇 번 눌러 보면서 조작을 하면

어떤 용도인 지 알 수 있습니다.

여담입니다만 크로노 기능은 일반 유저들이

거의 사용할 일이 없고

디자인적인 플러스 요소로 접근하는 것이 맞다는 생각입니다.

다소 심심할 수 있는 시계 디자인에

생명을 불어 넣는 디테일 요소죠.

접사 사진을 몇 장 더 추가해 봤습니다.

사이드에서 본 파이오니어 시계는

꽤 두툼한 모습을 보여 줍니다.

전체적인 쉐이프는 볼륨감을 보여주는 구성이기 때문에

두께 역시 얄상한 스타일이라기 보다는

어느정도 볼륨이 있는 구조입니다.

시계 자체의 무게는 메탈 시계처럼 무겁지 않아서

장시간 착용해도 손목에 무리가 없을 것 같네요.

손목이 얇거나 마른 체형인 분들 중,

메탈시계를 오래 착용하면 손목이 묵직해지는 피로감을 느끼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 제품은 그런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네요.

3. 캐쥬얼/수트 코디 모두에 어울리는 시계

추가적인 디테일 샷들입니다.

제품을 수령하고 필드에서 사용하기 전에 찍어 본 모습들인데

여러 코디에 매치를 해 본 결과

역시나 무난하게 잘 어울렸습니다.

또한 우리가 일반적으로 떠올릴 수 있는

시계 명가 스위스가 아닌,

덴마크 시계라는 점에서 희소성이 있습니다.

국내에서 대중화된 남자 인기 시계들을 보면

소수 브랜드에 편중되어 있는 현상이 강한데

노드그린 파이오니어는

아주 많은 사람들이 차고 다니지 않기 때문에

차별화된 매력도 느낄 수 있습니다.

유니크한 아이템이 될 수 있다는 얘기죠.

4. 다양한 노드그린의 시계들

상기 이미지와 같이 차분한 느낌의 코디에도 잘 어울리고

일반 캐쥬얼 코디에도 무난하게 매칭이 되는 디자인입니다.

노드그린 파이오니어는 덴마크의 친환경을 모티브로 제작된 시계로

북유럽의 호전적인 느낌을 어느정도 절제한

무난한 디자인에 기반합니다.

세월이 지나도 질리지 않고

트렌드에 휘둘리기 보다는 베이직한 느낌으로

오래 착용할 수 있는 시계를 만들겠다는

브랜드 철학이 반영된 제품입니다.

이전에 포스팅 했던 모델에 비해서는

어느정도 포인트가 되는 디자인입니다만,

전체적인 외형은 유행을 타지 않을만한 디자인이 맞습니다.

노드그린에서 출시되는 시계들은

위와 같이 라인업을 갖추고 있습니다.

브랜드가 최초 출발했을 때에 비해서

제품 종류가 많아지고 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더 다양한 시계들을 만나볼 것으로 예상합니다.

일반 가죽 스트랩부터 나토 밴드 스타일도 있고

파이오니어 모델의 경우 다이얼과 스트랩 색상을 초이스 할 수 있어서

취향에 맞게 결정하면 됩니다.

가격대도 30만원 초반대라서

성인부터 학생들까지 접근이 용이합니다.

비싼 티셔츠 한 개 가격도 수십만원이 넘는 요즘 추세에 비춰 본다면

오랜 시간 사용할 수 있는 시계 가격으로는

충분히 합격점을 줄 수 있는 가성비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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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시면 되겠네요.

합리적인 가격대 / 깔끔한 디자인의 노드그린 파이오니어 시계.

이상 후기를 마쳐볼까 합니다.

좋은 후기로 또 찾아 뵙겠습니다.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사용 후 

주인장의 솔직한 느낀점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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