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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릭 콘스탄트

   
미스토리 

오랜만에 시계에 관한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

추천 시계란에 하나씩 채워가고는 있지만
역시 선정이 쉽지는 않습니다.

제가 블로그에 작성한 이전 포스트들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저도 참 시계 욕심 많았고,

어릴때는 시행 착오 많이 겪으면서...
이 시계 저 시계 사고 팔고를 자주 했던 것 같네요.

남는 것은 만족감 보다는 허탈함.


요즘은 옷도 그렇지만 가급적 오래 소장하고,
저와 함께할 녀석들 위주로 선별하고 있습니다.

시계에는 이제 관심을 끊었으니,
더이상 시계때문에 돈 나갈 일은 없을 것 같네요 ㅎㅎ



제 블로그에 소개해 드리는 시계들은,
저의 주관적인 생각보다는..

시계 매니아분들과 전문가들이 바라보는 관점에서 선정된,
대중적이고 인기있는 모델을 뽑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 소개할 프레드릭 콘스탄트 시계 디자인은 위와 같습니다.

프레드릭 콘스탄트社에서 나온 FC-310M3P6B2 모델입니다.

150만원 미만대의 시계 중...
가격 대비 성능과 디자인 좋은 시계를 논할 때,

해밀턴 재즈마스터와 함께,
자주 언급되는 인기있는 모델이죠.



앞전에 소개해 드렸던 오메가 씨마스터, 시티즌, 해밀턴 시계가
조금은 스포티한 느낌이라면,

프레드릭 콘스탄트 310M3P6B2 모델은,
한결 차분하고 클래식한 분위기입니다.

가죽줄로 교체를 한다면,
더욱 그런 느낌을 받을 수 있겠네요^^

비슷한 가격대의 해밀턴 재즈마스터와 비교도 한 번 해 보시길... (여기 클릭)


해밀턴 재즈마스터는 워낙 많이 팔렸고 유명한 모델이니,

인지도 면에서는...
이번 포스트의 프레드릭 제품에 비해서 앞서는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비슷한 성능과 가격대임을 감안한다면,

본인의 취향에 따라,
괜찮아 보이는 디자인을 선택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케이스 : Stainless Steel
밴 드 : Stainless Steel
유 리 : Sapphire Crystal
방 수 : 6ATM
무브먼트 : 오토메틱
파워 리져브 : 38시간
사이즈 : 38.0mm, 두께 10.0mm
무브먼트: ETA2824-2


디테일은 위와 같습니다.

오토메틱 시계로,
38밀리 사이즈 두께 10mm...

구성도 무난하지만,

역시나 눈에 띄는 부분은...
일반적인 시계들과 다른 디자인입니다.


비슷한 가격대에서 구성도 큰 차이가 없다면,
시계 역시 디자인이 선택 시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프레드릭 콘스탄트 이 모델은,

다이얼 중앙 상단에 있는
타원형 디테일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고...

클래식한 느낌을 주면서도,
한편으로는 캐쥬얼한 요소도 갖고 있습니다. 

여러모로 매력이 있는 녀석이지요^^















 



참고를 위해서 동영상을 첨부해 봤습니다.


짧은 영상이지만...
실물 이미지를 파악하는데는 어느정도 도움이 될 것 같네요.



















 



검증된 브랜드.

무난한 구성과 깔끔한 디자인.

일반 시계들과 차별화된 디테일의 매력.

이런 시계를 찾는다면, 프레드릭 콘스탄트 310M3P6B2도 괜찮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링크] 프레드릭 콘스탄트 FC-310M3P6B2 (플라이워치)

[추가정보] 추천 시계 정보 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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