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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시계 추천 4탄 - 시티즌 BL8000-54L

   
미스토리 

시티즌 BL8000-54L 시계 관련 포스팅입니다. 

그간 블로그에 추천 시계 리스트를 작성하고...
하나 하나 소개해 드리고 있는데,

이번 포스트에서는 시티즌 BL8000-54L에 대해서,
몇 자 적겠습니다.















 


 


시티즌의 전신인 쇼코사(Shokosha) 시계 연구소가 1924년 포켓 시계 생산에 성공하면서 시티즌의 역사는 시작된다.

당시 동경 시장인 심페이 고토는 부유한 계층의 소유물이었던 시계를 일반 시민도 착용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는 뜻에서 시계 이름을 '시티즌'으로 명명하고 그 후 1930년에 시티즌 시계 주식회사로 이름을 바꾸게 된다.



세이코와 함께 시티즌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성능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시계.. 하면 떠오르는 나라는 스위스.

하지만 일본 역시나 오랜 역사와 함께,
그들만의 노하우를 축적해서 좋은 시계를 생산하는 브랜드들이 있고,

그 중 하나가 바로 시티즌社 라고 생각되네요.














 ps. 주인장 생각



시계는 다른 패션 아이템에 비해 오랜 시간 소장할 수 있어야 하고,

유행에 쉽게 휙휙.. 흔들리는 품목도 아닙니다.

일반적인 패션 아이템들은
트랜드에 맞춰서 그 수명이 다 하는 경우가 많지만,

시계는 가격도 비싸고,

몇 년 차고 "마음에 안들어!!" 하면서 교환하거나,
집에 묵혀두는 소모품이 아닙니다.



















'비싼 시계 = 좋은 시계'라는 공식이 항상 성립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성능 좋고 디자인 좋은 시계들은 대부분 가격이 비쌉니다.
백만원.. 아니 수백만원을 훌쩍 넘어가죠.


이런 상황에서 현실과 타협해서,
 
가격이 좀 저렴한 패션 브랜드에서 출시되는 시계들을 구입하는 경우가 많은데,
좋은 선택이 아니라고 보네요.

(앞으로도 그렇겠지만, 저는 패션 브랜드에서 출시되는 시계들에 대해서는
포스팅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알마니, 돌체 앤 가바나, 구찌, 샤넬 등등..

제 경험상, 패션 브랜드에서 출시되는 시계들은,
시계라는 느낌보다는 악세사리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간 쌓아왔던 브랜드의 네임 벨류를 이용해서, 
은근슬쩍 시계까지 묻어가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수십년 이상 시계만 연구하며 노하우를 쌓아온 전문 시계 브랜드 Vs 우린 패션 명품 브랜드야~ 시계도 만들어!!

어느쪽이 가치가 있고 좋은 상품일 지, 더 설명 안드려도 감이 오시겠죠?













 시티즌 BL8000-54L








본론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시티즌 시계 BL8000-54L는,
이전 포스트에서 소개한 제품들에 비해...

가격이 좀 저렴한 편입니다.


동급 가격대에서는,
가격 대비 성능, 상위
클래스로 평가받는 녀석이라고 봐도 무방하겠네요.

가격 대비 실용성과 깔끔한 디자인 때문에,
이렇게 추천 시계 4탄에 소개를 하네요.














SIZE :Mens
MOVEMENT :Eco-Drive
CASE :Stainless steel
CASE SIZE :38 mm
CASE THICKNESS :10 mm  
BRACELET & CLASP :Stainless steel, Push button deployment clasp
CRYSTAL :Mineral
WATER RESISTANCE :100 meters  

* 배터리가 필요없는 에코드라이브 (어떠한 빛에도 충전)



디자인은 위와 같습니다.

고가의 시계들과 비교해도 크게 손색이 없는 디자인이죠.

블루 다이얼 / 화이트 다이얼 / 브라운 다이얼.

다이얼 색상이 다양한 만큼,
선택의 폭도 비교적 넓은 편입니다.



깔끔하고 세련된 모습과 함께,

다른 시계에서는 보기 힘든 기능까지
갖추고 있는 시티즌 (BL8000-54L).

 

시티즌 (BL8000-54L)에서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은 '에코 드라이브'입니다.

빛에 노출시키면 자동으로 충전이 되는 기능.


데일리 시계로 착용하고 다니면,
햇빛으로
충전이 되고..

실내에서는 형광등 불빛으로도 충전이 되니,
똑똑한 녀석입니다.
















가격 대비, 우수한 성능과 깔끔한 디자인.

시티즌의 여러 모델 중 스테디 셀러로 오랜 시간 인기를 끌고있는 BL8000-54.


100만원 이상의 비싼 시계가 부담스럽다면,
시티즌 BL8000-54L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겠네요.

정장, 캐쥬얼 할 것 없이,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라 활용도도 높습니다.














 

 

 


검증된 브랜드.

깔끔한 디자인과 구성.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대와 기능.

이런 시계를 찾는다면, 시티즌 BL8000-54L도 괜찮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링크] 시티즌 BL8000-54L 청판 (플라이워치)


[링크] 시티즌 BL8000-54L 화이트 다이얼 (플라이워치)

[링크] 시티즌 BL8000-54L 브라운 다이얼 (플라이워치)

[추가정보] 추천 시계 정보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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