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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장후기

헤스트라 장갑 후기/스웨덴 명품 장갑

by 미스토리  2019. 10. 15.


안녕하세요, 미스토리 블로그 주인장입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장갑의 명가 중 하나인

헤스트라 장갑에 대해서 후기를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겨울에도 주인장 후기를 남겼었는데


이번 모델은 다른 제품으로 

직접 촬영한 사진과 함께 포스팅을 진행해 봅니다.


스웨덴 명품 장갑 브랜드 HESTRA


HESTRA company information

 

Hestra는 1993년 Martin Magnusson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현재 그의 손자가 3대쨰 기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Hestra장갑의 디자인과 개발은 모두 스웨덴의 Hestra본사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모든 장갑은 직접 운영하는 공장에서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장갑에 필요한 가죽, 작물, 양모 및 부자재를 직접 생산가공하며 장갑 제조 과정 역시 직접 관리를 하여 높은 수준의 품질을 보장합니다.


상기 내용을 참고하면 헤스트라 브랜드에 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993년에 스웨덴에서 시작된 브랜드로 오랜 역사를 자랑합니다.


국내에서도 패션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이미 장갑 한 두 개 정도는 갖고 있을만한 브랜드이기도 하죠.


핸드메이드로 제작되고 매년 출시되는 제품의 수량이

많지 않기 때문에 희소성도 있습니다.


소량의 장갑에 집중하는 만큼 좋은 퀄리티를 뽑아 낼 수 있죠.



또한 가죽 퀄리티가 괜찮아서

이 부분이 최대 장점이라고 생각되네요.


장갑계의 명품 브랜드 중 하나이고

가격도 합리적인 편이라 이 부분도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미스토리 주인장이 촬영한 사진과 함께

내용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인장이 직접 촬영한 사진들


화이트 톤의 박스에 제품이 들어 있고

박스를 개봉하면 위와 같이 본품인 장갑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작년에는 다크 브라운 색상의 헤스트라 장갑을 애용했는데


이번 겨울에는 보온성이 더 좋고

남성적인 디자인을 초이스 했습니다.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진 베이지와 브라운의

중간 톤 정도로 되어 있는데


손목 부분에는 오렌지 톤의 배색이 추가되었고

손바닥 부분은 색상이 달라서 포인트가 됩니다.


투박해 보이지만 위트있는 디테일 요소가 있고


남성적이면도 부각시킬 수 있는 디자인이라

이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구성품을 모두 개봉한 모습입니다.


이 모델은 스키나 보드를 탈 때 활용할 수도 있는 장갑인데


저는 한겨울 필드용으로 활용하기에도

괜찮다는 판단하에 초이스 했습니다.


알파인 프로 라인이라 일반 아웃도어용에 비해서

내구성이 좋고 두꺼운 가죽으로 제작되었는데


일반 필드용으로 사용하기에도 괜찮은 디자인이라

이 부분을 보고 선택을 결정했습니다.


구성품을 보면 가죽 관리 방법에 대한 설명도 나와 있으니

참고를 하면 되겠네요.


밑에서 또 언급을 하겠지만

헤스트라에서는 보딩용 장갑들이 따로 출시가 됩니다.


여담이긴 합니다만 진짜 추운 혹한기 때는

두꺼운 제품들이 최고죠.


패딩이나 팬츠나 장갑이나 두껍고 빵빵한 제품들이 보온성이 좋은 건

당연지사입니다.





후기의 제품은 일반 가죽 장갑에 비해서 두껍고

내피 또한 보온성이 좋은 구성이라


이 장갑 하나면 한겨울까지 무난하게

극복할 수 있을 것 같더군요.


얇은 패션용 가죽장갑에 비해서 보온성이 좋은 구성이라

손이 많이 차가운 분들이라면 추천할만한 아이템입니다.


보통의 가죽 장갑은 두꺼운 장갑이나


털장갑에 비해서 보온성이 떨어지고

한겨울에는 손이 시렵죠.


이런 부분을 보완할려면 이정도 두께와

내피는 되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투 톤 스타일, 최상급 가죽으로 제작된 장갑


헤스트라 장갑의 손바닥 부분을 촬영한 사진입니다.

사진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상단 부분과 하단 부분의 컬러가 달라서

투 톤 스타일의 디테일이라고 보면 됩니다.


약간의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요소로

밋밋함을 보완할 수 있고


이미지상에서도 어느정도 가늠할 수 있듯이

두꺼운 가죽 장갑입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헤스트라 장갑의 가죽질은

저가형 제품과 갭이 꽤 있습니다.


직접 껴 보고 사용해 본 분들만 알 수 있는 부분이죠.


장갑이 다 거기서 거기 아니냐... 라고 말 할 수도 있겠으나


제 경험으로 말씀드리자면 저가 브랜드 제품에 비해서

확실히 가죽 퀄리티가 좋습니다.





내부는 위와 같이 내피가 있어서

보온성을 보완하는 구조입니다.


또한 스트랩도 부착되어 있는데


이 부분은 쉽게 탈착이 가능해서

용도에 따라서 선택적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알파인 프로 라인의 제품이다 보니

이와 같이 스트랩이 있는데 쉽게 탈착이 가능합니다.


아래 보이는 블랙 컬러의 스트랩 말고도

손목 부분에는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는


메인 스트랩이 있고 이 부분을 조여 주면


한겨울에 바람이 들어가지 않아서

따뜻하게 착용이 가능합니다.



보딩 때 착용해도 괜찮고 일반 필드용 장갑으로도

무난하다는 생각이네요.


포멀한 착장과 캐쥬얼 코디 모두에 매칭이 잘 되는 아이템입니다.





다음 사진들은 주인장이 직접 장갑을 착용한 모습입니다.


스트랩으로 손목 부분을 조여서

핏을 조절할 수 있고 바람이 들어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상단에는 브랜드 레터링이 추가되었고


스트랩 부분은 배색이 되어 있어서

컬러풀하면서도 포인트 요소로 볼 수 있습니다.


외관을 보면 느끼겠지만 고급스러우면서도

스포티한 모습을 잘 보여주는 장갑입니다.






위와 같이 바닥 부분은 상단 부분에 비해서

오염에 강한 색상이라 관리도 수월합니다.


첨언해서 말씀드리자면 가죽 장갑은


전용 케어 제품으로 관리를 해 주면

오랜 시간 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죽 구두들도 슈케어 제품을 구입해서 관리하듯이

장갑도 오래 사용할려면 가급적 물기나


습기에 노출하지 않는 것이 좋고


가죽크림을 이용해서 주기적으로 보호막을 입혀 주면

오랜 시간 깔끔한 외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모든 가죽제품에 해당되는 얘기입니다만,


전용 제품으로 주기적으로 관리를 해주어야만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상단 사진은 지난 시즌에 잘 사용했던

헤스트라 다크 브라운 색상과 함께 촬영한 모습입니다.


이번 후기에 등장하는 제품이 사이즈가 크고

볼륨감도 한층 부각되는 디자인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보온성도 이 제품이 더 좋습니다만,


가볍게 필드용으로 활용하려 한다면

우측에 있는 스타일의 제품들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혹한기에 적합한 장갑을 찾는다면


이번 후기 제품처럼 내외적으로 모두

따뜻한 스타일을 초이스 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다양한 헤스트라 장갑들



헤스트라에서 출시되는 장갑들은 위와 같이

종류와 디자인이 다양합니다.


알파인 장갑을 비롯해서 일반 필드용까지

종류가 아주 다양한 편은 아닙니다만,


고퀄리티 제품에 집중하는 브랜드인 만큼

이정도 라인업이라면 충분하다는 생각이네요.


이번 포스트에서 미스토리 주인장이 후기로 설명하고 있는 제품은


보딩용으로 활용하기 보다는 필드용이

적합하다는 게 사견입니다.


아무래도 가죽이라는 소재 자체가

물과는 상극이다 보니 일반 필드에서


패션용이나 보온용으로 착용하는 것이

최선이 아닐까 싶군요.


본인의 용도에 맞게 초이스 하는 것이 중요하겠네요.





안정적인 퀄리티의 헤스트라 장갑.


주인장이 직접 사용해 보고 추천하는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시중에서 할인가로 판매하는 3-4만원 국내 브랜드 제품들과는


퀄리티 차이가 꽤 큰 편이니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찾는다면 도전해 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그렇다고 엄청난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니

이 부분은 참고를 해야겠네요 ㅎㅎ


필드용으로 착용하기에 우수한 제품임은 분명합니다.



다음 후기에도 좋은 아이템으로 찾아 봽겠습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들 유의하시구요.


[링크] 헤스트라 한국 공식몰


[링크] 헤스트라 오피셜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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