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 크로스 머플러 칼라 스웨터 (2011 F/W 신상)

2011. 10. 17.

미스토리　

빈폴 크로스 머플러 칼라 스웨터 관련 포스팅입니다.

빈폴은 국산 브랜드로는 워낙 인지도가 높아서,
별 다른 부연 설명이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작년 한 해 매출 5000억원을 넘기면서 순항중이고,

이번 F/W 시즌에는 디자인 컨셉에 많은 변화를 줘서
조금 더 기대가 됩니다.

상반된 개념의 문화와 생각들이 빈폴의 프리즘 속에서 독특하게 융합되고 창조되는 것처럼, 새롭게 태동되는 다양한 가치들을 창조적으로 수용할 줄 하는 INNOVATION 정신이 빈폴의 핵심 정신입니다.

빈폴이 표방하는 영국은 CLASSIC 하면서도 MODERN한 역사적 전통과 혁신적인 현대가 조화를 이루면서 새로운 에너지와 모티브를 창조해내는 다양성입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2011 F/W 신상,
빈폴 크로스 머플러 스웨터에 대해서 몇 자 적겠습니다.

디자인은 위와 같습니다.

이 아이템은 이미지컷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위트있는 디테일이 눈에 띕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살펴 봤을 때...
신상 가디건과 함께, 눈에 들어왔던 아이템이네요.

양호한 소재와 깔끔한 색감.

전체적인 구성이 괜찮더군요.

일반적인 스웨터와 달리,
상단 카라 부분이 교차하고 버튼으로 포인트를 준 디자인입니다.

또한 소매쪽 / 카라쪽 배색 디테일을 더해서,
한층 경쾌하고 깔끔한 느낌을 줍니다.

이 제품은 겨울용으로 출시되어서,
두께감이 꽤 있더군요.

요즘 시즌에 출시되는 스웨터들은,
한겨울에 이너로 활용할 수 있는 두께감이 주가 되죠.

빈폴 크로스 카라 스웨터 역시,
이에 해당하는 아이템입니다.

- 소재: 모 100%

디테일은 위와 같습니다.

모 100%의 안정적인 구성으로,

순모 소재는 스웨터나 가디건 구성 중,
가장 양호한 소재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착용감이 좋고, 보온성도 좋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두께감이 있는 편이고,
디테일에 괜찮은 점수를 줄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넥 라인쪽의 버튼 디테일은,
빈폴의 다른 아이템에서도 볼 수 있는데,

앞으로 포스팅할 가디건에도 같은 단추가 사용되었습니다.

볼륨감 있는 단추는 배색 효과와 함께,
디자인을 한층 더 위트있고 캐쥬얼하게 보여줍니다.

컬러링과 단추, 그리고 크로스 카라의 조합.

FIT도 무난한 편이고,
전체적으로 괜찮다는 느낌을 받은 아이템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