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힐피거 페어아일 브이넥 니트 (2011 F/W 신상)

2011. 10. 17.

미스토리　

타미힐피거 페아아일 니트 관련 포스팅입니다.

타미는 해외 브랜드로 캐쥬얼 아이템이 주가 되고,
남녀 아이템을 모두 출시하는 곳입니다.

기본 캐쥬얼 아이템 위주로 구성되어 있고,
매년 디자인의 변화가 크지 않습니다.

Thomas Jacob "Tommy" Hilfiger is an American fashion designer and founder of the premium lifestyle brand Tommy Hilfiger.

이번 포스트에서는 2011 F/W 신상,
타미힐피거 니트에 대해서 몇 자 적겠습니다.

디자인은 위와 같습니다.

쇼핑 후기에서도 잠깐 언급을 했던 모델인데,
페어아일 패턴의 니트입니다.

타미힐피거는 매년 기본 니트 / 스웨터를 많이 출시합니다.

단색 솔리드 타입부터 이와 같은 패턴의 상의까지...
선택의 폭이 넓은 브랜드 중 하나죠.

해당 페어아일 니트는 두께감이 어느정도 있는 편으로,
이미지컷 보다는 조금 어두운 톤이라고 봐야겠습니다.

이 모델과 라운드 넥 스타일 모두,
패턴이 깔끔하고 소재도 양호한 편입니다.

여러 색의 기하학 문양을 특징으로 하는 가로 부분 줄무늬. 원형은 각 단(段)마다 다른 무늬를 배합해 다채롭다. 이 색과 무늬의 조합은 페어섬 토착 어부의 가문(家紋)을 이루고 있다.

위와 같이 일정한 규칙성이 없는,
다양한 스타일의 기하학 문양의 패턴을 페어아일이라고 칭하는데,

타미힐피거는 매년 이런 스타일의 상의를 출시합니다.

최근 여러 차례 쇼핑을 나가서 스파 브랜드를 비롯해서,
브랜드별로 출시된 페어아일 상의를 거의 다 살펴 봤습니다.

역시나 가격대가 높은 브랜드들이,
소재가 안정적이고 패턴도 깔끔하다는 느낌은 지울 수 없더군요.

가격을 낮추기 위해서 합성 섬유가 많이 섞인 제품들은,

착용감과 장기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선뜻 추천을 하기 어렵습니다.

- 소재: 모 100%
- 색상: 그레이

디테일은 위와 같습니다.

그레이 컬러 베이스의 니트로,
모 100%의 안정적인 소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니트 / 스웨터를 선택할 때,
디자인 이전에 봐야 하는 부분이 바로 소재인데...

타미힐피거는 가격대가 높지만,
소재는 딱히 흠잡을데가 없는 구성입니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한 번쯤 구매선상에 놓을만한 아이템이라고 봅니다.

브이넥 스타일로 셔츠나 티셔츠와 레이어드 조합을 할 수 있고,
실물을 보면 패턴과 색감이 깔끔한 편입니다.

페어아일 니트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문양이 얼마나 깔끔하고 위트있게 디자인 되었는가.

색감의 조합이 어떠한가.

이 두 부분인데...
타미힐피거는 이 부분을 어느정도 충족시켜 주는 아이템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