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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힐피거 옥스포드 셔츠, 깅엄셔츠

by 미스토리  2010. 12. 5.

타미힐피거 셔츠 관련 포스팅입니다.

타미힐피거 제품에 대해서는,
블로그에 몇 차례 소개를 했었는데...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디테일이 과하지 않고,
기본 아이템이 많은 브랜드라고 생각됩니다.


가격은 일반 영캐쥬얼 브랜드에 비해 좀 비싼 편이라..
폴로, 빈폴과 비슷한 정도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첫번째 타미힐피거 셔츠는 기본 형태의 옥스포드 셔츠입니다.

옥스포드 셔츠는 가장 베이직한 셔츠 중 하나로써..
활용도가 상당히 높다고 볼 수 있겠네요.


겨울철에는 니트나 가디건 안에 입을 수 있고,

여름을 제외한 봄, 가을에는 단품으로 활용하거나...
블레이져와 매치해서 입을 수도 있습니다.




블루 계열의 셔츠 색이 너무 진한 경우는..
코디할 때 어려움이 생길 수 있는데,

위와 같은 하늘색, 소라색 셔츠는 색감이 강하지 않기 때문에,

은은하게 포인트도 되고..
청바지, 치노 및 왠만한 아우터와 잘 조합됩니다.


활용도가 상당히 높은 아이템이라고 생각되네요.





















두번째 셔츠는 티마힐피거 깅엄 셔츠입니다.

패턴이 좀 굵은 체크 셔츠도 케쥬얼하고 깔끔하지만,
 

위와 같이 잔체크 형태의 깅엄 셔츠 또한
꼭 갖고 있어야 할 셔츠라고 봅니다.




깅엄 셔츠는 왠만한 캐쥬얼 브랜드에서는 거의 다 출시되는데..
색감이나 전체적인 디자인이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습니다.

봄, 가을철에 특히나 인기가 많
은 깅엄 셔츠.


옥스퍼드 셔츠나 클래식한 단색 셔츠가 단품으로 착용했을 때..
'좀 심심하네..'라는 느낌을 줄 수 있는데,

깅엄 셔츠는 이런 점을 카바할 수 있는 셔츠입니다.

체크 패턴이 자잘하게 들어가 있어서 포인트가 될 수 있고,
왠만해서는 아우터 및 하의와 어울리지 않을 수가 없는 셔츠라고 볼 수 있죠.




여담이지만..

긴팔 티셔츠 보다는,
남자분들은
깔끔한 셔츠를 모으는 게 더 효율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셔츠의 경우, 재질에 따라 차이가 좀 있지만..

내구성이 좋고 늘어나거나 수축되는 현상이 티셔츠에 비해 거의 없기 때문에
잘만 관리한다면 뽕을 뽑을 수 있습니다.


















또한 가장 기본적인 아이템이기도 하고,
믹스 매치를 할 때 반팔 무지 티셔츠만큼이나 활용도가 높다고 생각되네요.

셔츠의 색상이 지나치게 도드라지면..
전체적인 발란스를 깨뜨릴 수 있으니,

색상, 패턴이 좀 단순하더라도,
깔끔한 스타일 위주로 선택하는 게 좋겠습니다.


















셔츠도 브랜드마다 색감, 디자인, 핏, 총장 등,
차이가 있기 때문에.. 여러 제품을 경험해 보고...

본인 체형에 맞고 잘 어울리는 녀석을 고르는 게 최선책이겠네요.

어느정도의 시행착오는 감수해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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