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블로그 일부 글에는 제휴 및 홍보 관련 링크가 포함될 수 있으며,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디올옴므 스니커즈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제가 일전에도 블로그에 디올옴므 스니커즈를 잠깐 소개한 적이 있는데,
2탄 정도가 되겠네요.
마르틴 마르지엘라와 함께 독일군 스니커즈의 양대 산맥으로 불리는 디올옴므 스니커즈.
디올옴므 스니커즈를 처음 구입한 건 꽤 오래전인 것 같습니다.
청바지에 매치할 수 있는 흰색 스니커즈에 항상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앞코가 뭉툭하고.. 전체적으로 너무 동글동글하거나 투박해 보이는 신발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지라, 좀 얄쌍하게 생긴 녀석을 찾고 있었죠.
꽤 많은 브랜드의 스니커즈를 접해봤지만, 날렵하게 빠진 녀석을 찾기 힘들었습니다.
디올옴므 스니커즈를 염두해 두고 있었으나..
안드로메다 가격에 항상 보류중이였는데 역시나 얄쌍한 디자인의 유혹을 떨쳐버리기 힘들더군요 ㅎㅎ
여러개의 신발을 사놓고 돌려가며 오래 신는게 남는거라는 사상을 갖고 있는지라,
눈 질끔.. 감고 구입했던 기억이 있네요.
하이탑을 포함 네 켤레를 경험해 봤고,
입양보낸 녀석 두 족과 폐기 처분된 한 켤레를 제외하면 이제 하나 남았군요.
디자인은 위와 같습니다.
독일군 시리즈는 디자인의 큰 변화 없이 매해 출시되지만,
디올 옴므 스니커즈는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디자인이 이렇다...' 라고 규정하기 힘들겠네요.
파격적인 디자인부터 다양한 색감과 재질 등 여러 형태로 출시되기 때문에
종류가 많습니다.
가격이 비싼 명품 스니커즈.
분명 거품이 있습니다만.. 신발 뿐 아니라 옷도 그렇고 모든 상품들은 자기 만족과 함께..
본인이 어떤 아이템들을 갖고 있고 어떻게 매치해서 잘 활용할 수 있는지를
꼼꼼하게 따져보는 게 우선입니다.
다들 합리적인 소비 하시고, 이만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