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필드 패딩 베스트(조끼), 하지원 패딩 조끼

펜필드 패딩 베스트 관련 포스팅입니다.

일명 하지원 패딩 조끼.

요즘 펜필드가 자주 언급이 되는 것 같은데...

시크릿 가든에서 하지원이 입고 나온 일도 있었고,

남성용 제품으로는 아레나 1월호에,
패딩 베스트가 소개 되면서 주목을 조금 받는 것 같습니다.

[시크릿 가든 - 펜필드 패딩 베스트]

펜필드 브랜드 성격은 아웃도어 브랜드에 가깝지만,
캐쥬얼과 아웃 도어를 넘나드는 애매함?... 때문에...

전체적인 제품 디자인은 그리 투박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하지원이 입은 펜필드 패딩을 보면 제가 예전에 포스팅 했던
스카치 앤 소다 패딩과 느낌이 좀 비슷하네요.

[참고 이미지 - 스카치 앤 소다 패딩 (관련 글 보기 -> 여기 참고)]

여담이지만,

요즘은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예전보다 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쓰는 추세입니다.

기능성에 디자인까지 더해진다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환영을 안할 이유가 없죠.

시크릿 가든을 보면 스톤아일랜드에서도 패딩 제품들을 협찬하는데,

역시 드라마가 조금만 뜨면,
여기 저기서 협찬 러쉬가 밀려옵니다.

일명 하지원 패딩, 윤상현 패딩.
뭐 이런식으로 이름들 잘 갖다 붙이죠.

[시크릿 가든 - 스톤아일랜드 패딩 베스트: 관련 포스팅 -> 여기 참고]

여하튼 본론으로 다시 넘어와서....
펜필드의 여러 제품 중 아우터 하나 그리고 패딩 베스트 하나만 골라봤습니다.

디자인은 위와 같습니다.

사진을 보면 대강 펜필드가,
어떤 느낌의 제품들을 만들어 내는 지 참고가 될 것 같네요.

솔리드 단색 타입의 패딩들과 달리,
아기자기한 디테일이 추가된 아이템입니다.

단색 타입의 패딩 베스트가 심심해 보인다면...
펜필드는 어느정도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캐쥬얼적인 요소가 많은 아이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