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크라이즈 토트백 후기

2014. 10. 8.

미스토리　

안녕하세요, 미스토리 블로그 운영자입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하프크라이즈' 토트백에 대해서 간단하게 후기를 작성해 볼까 합니다.

얼마전 해당 브랜드 담당자 분께서 연락을 주셨고,
브랜드를 살펴 본 결과, 제 블로그에서 다루는 아이템들의 컨셉과 방향에 부합한다는 판단하에,

가방 한 개를 협찬 받아서 포스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무상으로 가방을 지원해 주신 하프크라이즈 담장자 분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주인장의 주관적인 견해와 함께 객관성을 유지해서 간단하게 후기 포스팅을 진행해 볼까 합니다.

상단에 첨부한 이미지들은 주인장이 제품 수령 후 직접 촬영한 이미지들을 모아 본 내용입니다.

해당 브랜드는 7월 21일에 런칭한 신생 브랜드로,
다양한 스타일의 가방들을 출시하는 곳입니다.

가방을 판매하는 메이저 온라인 쇼핑몰에도 입점이 되어 있고,
오프라인의 경우 백화점 쿤덴샵에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신생 브랜드인 만큼 대부분 생소한 분들이 많으실테고,

저 역시 제품 수령 전까지는 많은 정보가 없었지만 가방을 본 후,
포스팅을 진행하기로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상단에 첨부한 이미지들을 보면 하프크라이즈의 다양한 스타일의 가방들 느낌을 알 수 있는데,

위와 같이 young 한 느낌의 가방들이 주가 되고,
토트백 (숄더 겸용) 스타일의 가방이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가 수령한 제품은 최근 트렌드라고 볼 수 있는 카무플라쥬 패턴이 포인트가 되는 모델인데,
단색 솔리드 타입에 비해서 포인트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이 장점이라고 봅니다.

패턴 디테일이 적당히 포인트가 되면서,

가장 큰 특징이라면 노끈 스타일의 끈이 동봉되어 있고 탈부착이 가능해서,
토트 / 숄더백 겸용으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부분입니다.

이런 스타일의 디테일은 가방 뿐만 아니라 남성용 벨트에서도 종종 볼 수 있고,

로프 블레이저 스타일에서도 볼 수 있는 일종의 악세사리 디테일인데,
다른 백들과는 차별화된 느낌을 연출하기 좋은 장치라고 봅니다.

하프크라이즈 가방들은 위와 같이 토트백 스타일이 주가 되는데,

대부분 디자인이 가볍고 약간의 디테일이 추가된 형태가 많아서,
유니크한 느낌을 연출하기에 괜찮습니다.

또한 요즘 많이 볼 수 있는 클러치백도 포함되어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고,
남녀 공용으로 활용을 할 수 있어서 이 부분도 장점입니다.

가격대도 저렴한 편이라 부담이 없는 편이고,
young 한 느낌의 가방들을 찾는다면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최초 수령 후 제품을 개봉하고 여기저기 살펴 보고 사진 촬영까지 마쳤지만,

아직 내구성에 대한 부분은 테스트를 할 수 없었고 활용을 자주 해봐야 이 부분에 대한 언급이 가능하다는 부분은,
미리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네요.

가방이라는 아이템은 물건을 넣을 수 있는 기본 용도 외에,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을 할 수 있어야 하고,
내구성이 좋아야 오랜 시간 활용이 가능하다는 부분을 간과할 수는 없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하프크라이즈 가방들은 young 한 느낌이 있고,

디테일 요소가 특이한 제품들이 포함되어 있어서,
개성을 표현하기에 괜찮은 가방들이 많다는 점에 점수를 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캐쥬얼 착장에 매치가 가능하고 포인트 아이템으로 착용도 무난해서,
이 부분이 장점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옷이나 가방, 기타 모든 아이템이 가격에 비례해서 퀄리티가 정해지는 것은 아니지만,
중저가 제품의 경우 디자인에 포커스를 맞추면서 내구성이 좀 취약한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는데,

하프크라이즈는 신생 브랜드인 만큼 이 부분을 잘 해결해서 제품들을 출시한다면,
좋은 결과를 볼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어떤 아이템이든 '기본에 충실함' ... 여기서부터의 출발이,
최우선이라는 게 주인장의 지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