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키드 앤 페이머스 청바지

네이키드 앤 페이머스 청바지 관련 포스팅입니다.

블로그에 네이키드 앤 페이머스 jean은
처음 소개를 하는 것 같습니다.

생지에 대해서 많은 얘기를 했었는데,
생지 하면 또 빼 놓을 수 없는 브랜드 중 하나가 바로 네.페입니다.

국내에서 인기있는 생지 브랜드를 뽑아 보자면...
아페세, 플랙진, 누디진, 유니클로,

네이키드 앤 페이머스 정도가 있겠네요.

Naked & Famous Denim uses only the most unique and rare denim fabrics from Japan. The prestigious mills in Japan, from which we import all our fabric, are committed to producing only the best (and most expensive) denim in the world. Throughout each step in denim production (weaving, dyeing, finishing…) the mills use a combination of old school and modern methods and practices. So much culture and history is poured into the fabric so that it can be appreciated by the denim purist.

We keep all our jeans raw and simple. No washes, no embroidery, no gimmicks… just the best fabric in the world combined with modern fits. We have eliminated these costly (and in our opinion unnecessary) after-effects, and have stripped down our jeans to the core essentials. Now true denimheads and newcomers alike can enjoy these special fabrics at a reasonable price.

네이키드 앤 페이머스는 캐나다 브랜드로,

가격 대비 재질이 좋은 편이고...
아페세에 비해 가격이 조금 저렴하다는 메리트가 있습니다.

디자인은 위와 같습니다.

제가 스키니 핏을 별로 안 좋아해서..
weirdguy핏으로만 하나 골라봤네요.

세 가지 핏으로 정리가 되는데,
하단 링크 페이지에서 세부 정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네이키드 앤 페이머스의 특징이라고 하면..
아래와 같이 화려한? 브랜드 로고와 상당히 빳빳한 착용감을 들 수 있습니다.

네.페를 상징하는 여성과 말풍선은,
기존 청바지 브랜드의 로고 디자인과는 확실히 차별화된 느낌입니다.

잘 안보이는 부분이고...
개인적인 성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테니, 이 부분은 pass.

아페세 생지를 갖고 있는 입장에서 네.페 생지와 비교를 해본다면,
확실히 네이키드 앤 페이머스는 딱딱한 느낌이 강합니다.

나름 생지를 이래 저래 많이 겪어봤고,
적응도 됐다고 생각했는데...

네.페 jean은 입었을 때,
조금 더 단단하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처음 생지를 접하는 분들은 브랜드를 막론하고

'이걸 어떻게 입지....' 라는 생각이 들 수 있으니,
이 점은 참고를 해야겠습니다.

생지는 이염의 우려도 있고,
빳빳한 느낌때문에 착용 시 불편함을 호소하는 분들도 많은데...

저는 인디고, 진청, 생지를 워낙 좋아해서
그럭저럭 옷에 몸을 맞추고 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진청이나 인디고 계열의 단색 청바지가 최고라는 제 생각은 아직까지 변함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