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 블레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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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폴 블레이저 관련 포스팅입니다.

캐쥬얼 블레이저 관련 1호 글이 되겠군요. 후후...

봄을 맞이해서 정장 브랜드, 그리고 캐쥬얼 브랜드에서
여러 종류의 블레이저가 출시되고 있습니다.

먼저, 제 블로그를 처음 방문하셨다면...

(블레이저 선택 시 참고 사항 -> 여기 클릭)
위에 있는 글을 읽어보세요.

블레이저의 개념과 선택 시 참고 사항에 대해서 0.2% 정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ps. 카테고리 신설에 관한 공지 사항

캐쥬얼 브랜드 블레이저 전용 카테고리를 만들었습니다.

앞으로 캐쥬얼 라인에서 나오는 블레이저에 관한 내용은 이 카테고리를 이용할 예정이고,
정장용 블레이저 관련 글은 추천 정장 카테고리에 등록하겠습니다.

아무래도 캐쥬얼 라인과 정장 전문 브랜드들의 블레이저는...

타겟층과 지향점이 다르기 때문에
추후 수월한 내용 분류를 위해서 이렇게 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그럼 본론으로 와서~

이번 포스트에서 소개할 빈폴 블레이저 디자인은 위와 같습니다.

네이비 색상에 투 버튼, 그리고 아웃 포켓 방식.

빈폴이라는 브랜드 자체가
과격하고 튀는 스타일을 지양하는 편이라 주로 노멀한 제품들이 많습니다만...
이 제품은 디테일이 가미돼 있네요.

캐쥬얼 브랜드 블레이저의 특징 중 하나가,

라펠 부분에 포인트를 넣는 등 포멀한 형태에서 변형된 제품이 많다는 점인데...
빈폴도 비슷한 길을 가는군요 ㅎㅎ

여하튼~

이 녀석은 일반 빈폴 블레이저에 비해서 슬림하게 출시됐습니다.

뭐하자는건지 모르겠지만...
총장에 대한 정보는 나와 있지 않습니다...

빈폴 블레이저들이 보통 100사이즈 기준,
총장이 70정도 나오니 큰 차이는 없을 것 같네요.

전체적인 디자인을 봤을 때,
어느정도 젊은층을 타켓으로 공략하겠다는 빈폴의 의지가 보입니다.

단추를...
싹 다 금장으로 바꿔달고 싶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