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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패딩 트렌드 및 패딩 선택 시 참고 사항들

미스토리 




[참고이미지] 질스튜어트 뉴욕 폭스퍼 패딩 (링크)


안녕하세요, 미스토리 블로그 주인장입니다.


2017년 겨울에도 많은 브랜드에서 다양한 패딩이 출시가 되었는데,

패딩 트렌드 및 패딩 선택 시 참고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 간략하게 정리를 해 봅니다.


기능적인 부분부터 얘기를 하자면 우모량이 많고

방풍 소재 및 내부의 열을 잘 보존할 수 있는 안감 구성의 패딩들이 보온성에서는 유리합니다.


거위털이냐 오리털이냐 이러한 충전재만 놓고 이분법으로 접근하기 보다는,


어떤 퀄리티의 충전재인가, 그리고 우모량이 얼마나 많나... 

이 부분에 포커스를 맞추는 게 좋습니다.





[참고이미지] K2 라르티스 패딩 점퍼 (링크)


일명 헤비 다운이라고 불리우는 패딩들은

양질의 충전재를 사용하고 우모량도 그 만큼 많습니다.


양질의 충전재,

그리고 우모량이 많은 패딩이 보온성에서 유리합니다.


오리털이냐 거위털이냐를 따지기 이전에

충전재의 양이 얼마나 많은가... 이 부분이 보온성과 직결되는 부분입니다.



디자인을 배제하고 기능적인 측면만 고려 한다면


일반 패션 브랜드 제품 보다는

아웃도어(국내외) 브랜드 제품을 초이스 하는 것이 좋습니다.




* fill power


다운 1온스(28g)를 24시간 압축한 후 압축을 풀었을 때 부풀어 오르는 복원력을 말한다. 수치가 높다는 것은 그만큼 다운재킷이 공기를 많이 품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캐주얼 브랜드 제품은 대개 600 안팎이며, 아웃도어 브랜드 제품은 700~900 수준이다.


필파워가 높을수록 복원력이 좋기 때문에 보온성에 유리하고


우모량은 쉽게 말하면 얼마나 많은 충전재(솜,오리털,거위털 등)가

들어가 있느냐를 말함입니다.


충전재가 많이 들어가 있고 복원력이 좋을수록


보온성은 상승하고 이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들은

대부분 패션 브랜드 보다는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출시가 됩니다.




[참고이미지] 지오다노 패딩 베스트 (링크)


패딩을 착용했을 때 빵빵한 느낌이 들고

충전재가 잘 채워졌다는 느낌을 받는다면 보온성이 좋은 패딩입니다.


반면에 경량성 패딩이나 얇은 패딩은

두툼한 패딩 점퍼에 비해서 보온성에 취약합니다.


오프라인이나 온라인에서 패딩을 초이스 할 때,

직접 입어 봐도 감이 안온다면 표면적인 수치인


우모량, 그리고 필파워를 먼저 살펴 보고

수치가 높을수록 따뜻한 패딩으로 보면 됩니다.


패딩 초이스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입니다.



만약 본인이 얇은 패딩 밖에 없고


경제력이 허용되지 않는다면 패딩 안에,

패딩 베스트(패딩 조끼)를 입고 패딩을 착용하면 보온성이 좋아집니다.


혹한에는 내복을 착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참고이미지] 네셔널지오그래픽 롱패딩 점퍼 (링크)


2017년 패딩 트렌드를 한 줄 요약하자면 = 롱패딩. 


이렇습니다.


롱패딩의 한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롱패딩이 트렌드의 가장 중심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롱패딩은 전체적으로 충전재를 채워야 하기 때문에


보통은 일반 기장이나 중기장 패딩이 충전재 양에서는

현실적으로 유리한 부분이 있습니다.


짧은 기장의 패딩을 빵빵하게 채우느냐,

긴 기장의 패딩을 빵빵하게 채우느냐를 비교해 봤을 때,


전자가 수월하고 가격 단가도 낮출 수 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대장급 롱패딩 점퍼는 쉽게 찾아볼 수 없습니다.


코오롱 스포츠에서 출시된 안타티카 정도가

이에 해당하는 제품이라고 볼 수 있겠군요.




[참고이미지] 디스커버리 롱패딩 (링크)



일명 벤치 파카라고 불리우는 기장이 긴 롱패딩이

가장 수요가 높았던 점은 고무적인데


몸을 카바하는 면적이 넓기 때문에 같은 구성이면

롱패딩이 따뜻하겠다... 라는 인식도 크게 한 몫을 했습니다.


일종의 심리적인 부분이 작용한 결과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벤치파카라는 타이틀은,


선수들이 벤치에서 대기할 때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서 입는

패딩 점퍼에서 타이틀이 유래됐다고 보면 되겠네요.


학생, 성인 할 것 없이 올 한 해는 긴 기장의 패딩들이

홍수처럼 브랜드별로 쏟아져 나온 한 해 였습니다.





[참고이미지] 코오롱 스포츠 안타티카 패딩 (링크)


올해 출시된 롱패딩 점퍼들은 충전재가 빵빵한 제품들도 있고

10만원 미만의 구색만 갖춘 제품들도 브랜드별로 많이 출시가 되었는데,


일반 패딩과 마찬가지로 롱패딩 역시,

보온성이 좋은 제품은 가격대가 높습니다.


싸고 좋은 패딩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패딩의 기능적인 측면이 좋아질수록 보온성이 좋아지는 것은 분명하고,

디자인 보다는 실용적인 측면에 포커스를 맞추는 아이템인


롱패딩을 구입한다면 돈을 더 지불하더라도

퀄리티가 좋은 제품을 구입하길 추천합니다.





[참고이미지] 질스튜어트뉴욕 카멜 폭스퍼 패딩 (링크)



방풍 기능이 있는 소재, 그리고 복원력이 높은 구성,


내부의 열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보존하느냐...와 관련된

안감 소재 역시 패딩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패셔너블한 패딩 점퍼를 원한다면,

이러한 부분을 어느정도 배제하고 외형적인 디자인만 보고


초이스가 가능합니다만 보온성에 포커스를 맞춘다면

세부적인 사항들을 따져 봐야 합니다.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아지죠.



2017년도는 일반 패션 브랜드에서도 가격을 올리는 대신,

디자인 뿐 아니라 퍼와 기능성(보온성)도 신경을 쓴 제품들을 다양하게 출시했습니다.


상위 옴므 라인을 필두로 해서 브랜드별로

단가를 상승시키면서 보온성이 괜찮은 패딩들을 출시했습니다.





[참고이미지] 타임 옴므 롱패딩 점퍼 (링크)



올해는 또한 폭스퍼 패딩의 인기가 높았는데

퍼의 양이 많고 풍성한 느낌의 패딩일수록 수요가 높았습니다.


퍼가 많고 양질의 퍼로 마무리를 할 경우,


당연히 제작 원가가 비싸지고 제품 가격도 상승을 하니,

이 부분은 참고를 해야겠습니다.


풍성한 퍼는 날이 추울 때 퍼는 머플러를 대신하는 용도로도 활용이 됩니다.



기능적인 부분을 차치하더라도

퍼가 많아 풍성한 느낌일 때 패딩 전체가 고급스러워집니다.


이 때문에 부실한 퍼 보다는 가격을 올리더라도

풍성한 퍼로 제작하는 경우가 많아졌고


베이스 컬러와 색상을 통일한다든지,

실버 색상의 폭스퍼로 세련된 느낌을 연출하는 디자인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참고이미지] 노스페이스 히말라야 점퍼 (링크)




[참고이미지] 코오롱 스포츠 세이신 안타티카 패딩 (링크)


혹한에 입을 수 있는 패딩과

초겨울까지 착용이 가능한 패딩은 나워서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자의 경우 경량성 패딩이나 우모량이 적은


캐쥬얼 스타일의 패딩들이고 후자는 대장급 패딩이라고 불리우는

빵빵한 패딩 점퍼들이 이에 속합니다.


본인이 추위를 많이 타고 야외 활동이 잦다면


노스페이스 히말라야 또는 이에 준하는 브랜드별

대장급 패딩 점퍼들을 한 개 쯤은 갖추는 것이 좋습니다.


경량성 패딩 타이틀을 갖고 보온성이 좋은 제품은 거의 없습니다.


우모량이 적기 때문이죠.



'헤비다운' 이라는 타이틀이 붙은 패딩은


아웃도어, 일반 패션 브랜드를 막론하고 우모량이 괜찮고

필파워도 높은 제품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대신 가격대는 상승합니다.


겨울 패딩에서 가성비를 논하기가 어려운 게,

대부분 비싼 제품이 좋습니다.





[참고이미지] 캐나다구스 패딩 점퍼 (링크)


올해는 해외 브랜드 프리미엄 패딩의 인기가 높았는데


국내 브랜드에서 일명 대세 아이템으로 불릴만한


인기 패딩을 꼽을 수 없는 상황이여서

해외 브랜드로 눈을 돌리는 소비자들이 많았습니다.


또한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님들이

고가의 프리미엄 패딩을 자녀들을 위해서 구입하는 수요도 많았습니다.



국내 제품 중에 대세 패딩이 등장하지 않았기에

해외 프리미엄 제품들로 눈을 돌릴 수 밖에 없는 상황도 연출이 됐다고 봅니다.




[참고이미지] 무스너클 패딩 점퍼 (링크)


과거 노스페이스 열풍이 있던 시절은 그나마 양호했고


요즘은 캐나다구스, 무스너클, 노비스, 파라점퍼스 등등,

고가의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 제품들의 수요가 학생층에서도 높습니다.


물론 성인들도 일명 명품 패딩으로 불리울만한


프리미엄 패딩들을 한 두 개 정도씩 갖추는 트렌드가

사회 전반적으로 조성되었다고 봐도 무방하겠습니다.



정확하게 말한다면 일부 해외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 상위급을 제외하면


아웃도어 라인에서 출시되는 대장급 패딩들이

보온성만 놓고 보자면 평균적으로 우수한 게 팩트입니다.





[참고이미지] 파라점퍼스 패딩 점퍼 (링크)


하지만 패션 아이템이라는 것은...


단순히 기능적인 측면을 고려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디자인적 요소들도 고려를 해야 하고,

이러한 부분을 해외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들은 충족을 시켜 줍니다.


조금 덜 따뜻하더라도 트렌디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찾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욕구가 반영된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가지 주목할 점은 지오다노 패딩과 같은,

스파 브랜드 패딩의 인기도 높았다는 점입니다.


일부에 해당되는 얘기지만 스파 브랜드 패딩들도

자구책을 찾으며 가격은 낮추는 대신,


퀄리티는 업그레이드를 하려는 시도를 했습니다.





[참고이미지] 발렌시아가 패딩 점퍼 (링크)


아예 가격대를 낮추면서 보온성을 보완하고


디자인은 베트멍 등 해외 메이저 브랜드의 디자인과 흡사하게

트렌디한 스타일로 마무리 한 점이


소비자들에게 어필을 할 수 있었습니다.


발렌시아가와 같은 고가 해외 브랜드 제품은

일반 소비자가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아이템인 만큼,


트렌디한 스타일로 기능적인 측면도 보완을 해서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게 한 케이스는 성공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참고이미지] 구찌 패딩 점퍼 (링크)


지갑을 자유롭게 열 수 있는 경제력이 되는 소비자들은

베트멍, 발렌시아가, 구찌 등,


해외 메이저 디자이너 브랜드에서 출시된

고가의 패딩을 초이스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적인 패딩과 가격 자체가 워낙 차이가 나기 때문에

보편적인 초이스라고 볼 수는 없지만


남들과 차별화된 선택을 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은

비단 패딩 뿐만 아니라, 매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참고이미지] 베트멍 패딩 점퍼 (링크)



이상, 2017년 패딩 트렌드와 패딩 선택 시 참고 사항들을

간략하게 정리해 봤습니다.


모두 2017년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에도 좋은 옷들 잘 초이스 해서 만족할만한 결과물들을 얻길 바랍니다.



100% 모든 포스팅을 직접 제작하고,


아이템 선정 역시 100% 직접 진행하는 남성 패션 블로그, 미스토리 블로그.


신년에도 좋은 모습 계속 이어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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