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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폴 울 퀼팅 다운 점퍼 (2011 F/W 신상)

by 미스토리  2011. 10. 10.
빈폴 울 퀼팅 다운 점퍼 관련 포스팅입니다.

빈폴은 제일모직의 여러 브랜드 중 하나로,

국내에서는 인지도가 높기 때문에
특별한 부연 설명이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최근 쇼핑 후기를 작성하면서,

"2011년 F/W 빈폴 신상들이 대체적으로 괜찮아졌다..."
라는 얘기를 몇 차례 했었죠.







상반된 개념의 문화와 생각들이 빈폴의 프리즘 속에서 독특하게 융합되고 창조되는 것처럼, 새롭게 태동되는 다양한 가치들을 창조적으로 수용할 줄 하는 INNOVATION 정신 빈폴의 핵심 정신입니다.

빈폴이 표방하는 영국은 CLASSIC 하면서도 MODERN한 역사적 전통과 혁신적인 현대가 조화를 이루면서 새로운 에너지와 모티브를 창조해내는 다양성입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신상, 울 퀼팅 다운 점퍼에 대해서,
몇 자 적겠습니다.



































디자인은 위와 같습니다.

이 아이템은 쇼핑 후기에서 몇 번 언급했었는데,
현재 출시돼서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그레이와 네이비 두 컬러로 출시되었고,
네이비는 겉감 소재의 느낌상 그다지 추천하기는 어렵네요.


















더블 블레이저와 패딩의 중간 형태의 디자인으로,
몽클레어와도 분위기가 흡사합니다.

상단에 첨부한 이미지컷은,
MONCLER Rodin 모델입니다.

빈폴 퀼팅 다운과 느낌상 유사한 부분이 있지요.





















빈폴 퀼팅 점퍼는 이미지컷에서 보이는 것처럼,

어느정도 볼륨감이 있고 보온성도 무난한 수준입니다.

가격을 생각한다면,

"거위털로 빵빵하게 채워줬다면 좋았겠다..."
라는 아쉬움이 있긴 합니다.


하지만,

디자인이나 색감 / 소재 등 종합적인 면을 봤을 때,

유니크한 느낌으로 활용하기 괜찮은 아이템입니다.





















- 소재: 충전재 - 오리솜털 80% 오리깃털 20% / 겉감 - 모 91% 나일론 8% 기타섬유 1%
- 색상: 다크 그레이
- F/W 시즌용




디테일은 위와 같습니다.

오리털 충전재를 사용했고,
적당히 톤 다운된 그레이 컬러의 점퍼입니다.

이 옷을 시착해 봤을 때 느낀 점은...
아웃도어 브랜드의 빵빵한 기능성 패딩들과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캐쥬얼한 느낌의 퀼팅 점퍼중에서는,
보온성이 괜찮겠다는 부분이였습니다.















상단에 첨부한 이미지처럼,
라펠 부분을 오픈할 수도 있고 닫아줄 수도 있는 구조입니다.

날이 추울때는 끝까지 닫아주는 것이 좋겠고,
일반적인 캐쥬얼 착장에서는 편하게 입어도 무난하겠습니다.

블레이저와 패딩의 중간 스타일로,
디자인과 디테일 강점이 있습니다.
















아웃도어 기능성 패딩들은,
구조상 볼륨감이 있고 빵빵할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최근 캐쥬얼 라인에서 출시되는 패딩들의 디자인이
대부분 엇비슷한 점을 감안한다면...

빈폴 다운 점퍼는 차별화된 아이템을 찾는다면,
어느정도 대안이 될 수 있는 모델이겠네요.


울 소재의 겉감이 주는 깔끔한 분위기도 하나의 장점이라고 봅니다.

























빈폴은 세일폭이 큰 브랜드가 아니고,
정기 세일을 자주 하지도 않습니다.



시즌 오프 후, 물량을 소진하면
리오더를 안하는 게 일반적인 모습이니...

이 부분은 참고를 해야겠네요.


[링크] 빈폴 2011 F/W 신상 퀄팅 그레이 다운 점퍼 (제일모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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